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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학과 웃음으로 버무려진 마당극 ‘남도천지밥’, 완주에서 공연 -전북도민일보 | |||||
|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22-12-15 22:25:00 | 조회 | 5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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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학과 웃음으로 버무려진 마당극 ‘남도천지밥’, 완주에서 공연 2022.11.24 김미진 기자 극단갯돌(대표 문관수)이 25일 오후 7시 30분에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마당극 ‘남도천지밥’으로 완주군민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2022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상주단체인 극단 삼육오(대표 이미리)와 극단갯돌이 협력해 마련했다. 마당극 ‘남도천지밥’은 전라도 특유의 몸짓과 재담, 남도소리를 풍부하게 엮은 작품이다. 전통연희를 현대문화에 과감히 수용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주고 밥에 대한 해학과 풍자를 조화롭게 배치해 마당극의 미의식으로 이끌어 간다. 밥에 담겨있는 우리 민족의 문화를 통해 오늘날 만능주의와 이기주의가 팽배해 있는 우리에게 공동체 문화와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문관수 대표는 해학과 웃음으로 버무려진 ‘남도천지밥’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을 벗어나 신명나는 시간을 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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